오덕 씹덕에 일뽕맞은놈들 이란 소리도 오가는데

그래서 고딩때 주위에서 그러던놈들 보니까...


1. 반다이 건담 중고딩때 죽어라 만들어내던놈 서울대 법대갔고

    지금은 이놈 강남/미동부 와리가리 하면서 나보다 훨 잘나가는놈


2. 나랑 아니메 빠져 다니던놈 셋중에 2놈이 서울대, 내가 제일 아래로갔고(어흑...ㅠㅠ)

    두놈 다 결국은 탈조선. 탈조선에 있어서는 내 선배


3. 그래, 내가 피겨만져서 대학 친구들중 제일 못간거군. 피겨만지던 나하고 또 두놈 더(.....)

    이 세명이 서울대 못가고 KY라인이군. 그래도 그 두놈이 나보단 잘났어 KY대 교수니까.

     2년에 한번씩 겨울에 이놈 둘이랑 만나서 아키바로 피겨사냥 아직도 다니는데, 

     요즘은 한국에서 웬만해선 판대니까. 암턴 코로나 종식기념 피겨사냥 올겨울에 예정.


음...뭐 덕취미가 애들 장래나 직장에 그닥 영향은 안주는 것 같아보인다.

오히려 이걸 갖고 뭐하러 쪽줄려고 하는지, 한국 의식수준이 미개한거지 ㅉㅉ

적어도 내 주위는 저렇게 살아. 


사실상 내 친구들 모임에서 내가 진짜 공부안한거다 ㅆㅂ...

맨날 대가리 똥통이라고 놀림당한거 사실이니 ㅋㅋㅋㅋ


암턴 그래. 한국 오지랖이 진짜 이런데서 똥맛을 보여주니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