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인, 우크라이나인, 벨라루스인, 카자흐인이 탄 열기구가 추락하고 있었는데 무게를 줄여야 했다. 벨라루스인은 "걱정 말아요, 이런 건 우리나라에 많아요" 라고 하면서 안에 있던 맑스와 레닌의 책들을 모두 던졌다. 카자흐인도 "걱정 말아요, 이런 건 우리나라에 많아요"라고 하면서 아이돌 CD와 연예잡지를 던졌다. 우크라이나인도 "걱정 말아요, 이런 건 우리나라에 많아요"라고 하면서 옆에 있던 러시아인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