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F-35를 도입한 것. 

원래는 F-15SE가 최종 낙점되었지만 

공군의 강력한 희망으로 나가리가 되고 

우여곡절 끝에 F-35A가 결국 들어옴.

공군의 원래 소요 제기 조건에는 F-15SE가 훨씬 더 맞는 선택이지만 

미래를 내다보면 F-35가 더 적합할 수 밖에 없음

.

한국공군은 최고의 삐까번쩍 장난감을 가지고 자랑하고 싶은거지 

북한의 위협 운운은 그냥 사고싶은 핑게일 뿐임. 

다들 어릴 때 아빠에게 공부하는데 필요하니 컴퓨터 사달라고 졸라본 경험있지?

그래도 어차피 그거 안사주면, 특히나 옆집 일본이 부자아빠는그 장난감 사주는데  

비싸다고 그거  안사주면 한국공군이는 매일 F-35 노래를 불러 댈 거고

그냥 수를 좀 줄여서라도 원하는 장난감을 사주는게 

현명한 부모의 어린이날 처신인건 여러분도 알거고 

결국은 나중에는 마지못해 사주게 되는

이중지출을 막아 돈을 절약하는 길임.


거기에 딱히 국방 특히 무기도입에는 큰 식견도 없는 박근혜가 얼마나 

영향력을 가졌는지는 상관없이 적어도 청와대의 결심없이는 

이미 결정된걸 뒤집기는 어려웠을테니 잘한 건 잘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