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는 아직도 박정희의 그늘에서 못 벗어난 티가 역력한데

이게 그럴수밖에 없는 건 산업화세대의 지지가 큼.

그런데 근거도 빈약한 부정선거설 밀어주면서 저렇게 청년층 지지자(대충 반문성향 청년층) 솎아내면

미래통합당은 미래통합은 커녕 말라죽을 수밖에 없음.

지금 더민당이 노리는 건 개인적으로 볼때 중국공산당과 일본자민당 같은 체제임

선거는 선거되 자기들이 수십년 해처먹는 구조로.

결국 이 더민당에 불만을 품는 사람은 생길 수밖에 없는데 이들을 어떻게 모을 것인가?

그러면 한국식 대안우파가 나타나게 될 수밖에 없는 부작용도 나타남.

현재 한국의 좌파 인식에 따르면 극우 = 친일 = 종미 = 태극기 = 친박 이 정도인데

대안우파가 그들의 탈출구가 될 가능성이 큼.

박정희의 그늘에서 벗어나서 나름의 논리를 완성해 나가는 게 이들의 당면과제인데

빠르든 늦든 대충 10년 정도면 대안우파 집단이 나타나게 될 가능성은 있어보임.

왜냐하면 더민당의 별의별 병크에도 불구하고 180석 20년 장기집권 드립치며 기고만장 해 있으니까

어느정도 저 태도를 꺾지 않는 한 대안우파는 싫어도 나타날 수밖에 없음.

이미 국민은 광우병, 탄핵 촛불시위 시점부터 국민성의 퇴행은 시작되었고 현재진행중이라는 걸 잊으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