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81&aid=0003094495


‘亞 금융 허브’ 홍콩의 안갯속 앞날[서울신문]
美 무비자 입국·관세 혜택 등 폐지 예고
자본은 싱가포르·인재는 대만 향할 듯
美·홍콩 年47조원 교역도 차질 불가피
당분간 게릴라성 반중 시위도 이어질 듯
일각 “미중 최악까지 안 갈 것” 분석도

설마 했는데 시황제가 뭔가 한 건 했네...?


마켓워치도 홍콩이 심각한 위기를 맞을 것으로 봤다. 이코노미스트 다이애나 초이레바는 “미국이 홍콩에 대한 특별 지위를 박탈하면 홍콩 경제는 세계 주류에서 소멸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미국과의 무비자 입국, 관세 면제 혜택이 사라지면 글로벌 기업들이 비싼 임대료를 감당하며 홍콩에 아시아 지역본부를 둘 이유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홍콩 달러와 미국 달러 간 자유로운 환전이 어려워져 금융산업 경쟁력이 곤두박질치고 외국 자본과 두뇌 유출도 빨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일각에서는 “자본과 기업은 (금융환경이 유사한) 싱가포르로, 인재들은 (언어가 비슷한) 대만으로 떠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는다. CNN방송은 미국과 홍콩 간 교역에 차질이 생겨 수십억 달러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두 지역 간 교역 규모는 연 380억 달러(약 47조원) 정도다.

미국 제재 + 홍콩정세 불안정 = 탈홍콩 각 이란 이야기인데...


다만 일각에서는 새 보안법이 시행돼도 홍콩 사회가 쇠락의 길을 걷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홍콩 파괴’가 미중 모두에 해가 되는 만큼 두 나라가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 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홍콩 최대 부호이자 반중 성향으로 알려진 리카싱 전 청쿵그룹 회장은 지난 27일 언론 인터뷰에서 “홍콩보안법을 과도하게 해석할 필요는 없다”면서 “홍콩에 대한 중국 중앙정부의 우려를 줄여 주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도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폐막 기자회견에서 “홍콩보안법 제정은 일국양제 안정과 홍콩의 장기 번영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론은 씹고 넘어가도 될 정도로 제재각이랑 정세불안이 더 큰 것 같은데?


모건스탠리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나쁨놈 비롯 짱꿔조선족들 여기서 또 정신승리 할 것인가? ㅋㅋㅋ


P.S: 어쩌면 저 모습, 대한민국에도 가까워진 것 아닐까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