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도 통과됐고 여당은 180석이고 언론도 견제는 커녕 충견 노릇을 해주고 있으니 이제 하고싶은 대로 다 해도 앞으로 정권이 바뀔 일은 없다.


집권여당이 4+1로 예산안에 선거법에 공수처법 다 자기들 입맛대로 통과시켜도 언론은 야당 탓이 어쩌고 하면서 문비어천가나 불러줬고 정치에 그다지 깊은 관심이 없는 대다수 유권자들은 어차피 언론이 보여주는대로 생각하기 마련이다. 정 거슬리는 놈이 있으면 공수처 동원해서 탈탈 털어주면 그만이고.


이미 이 지형을 뒤집을 방법은 존재하지 않고 180석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체감할 일만 남았으니까 정치판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너무 과몰입해서 감정 소모하지 말고 열심히 외국어 공부나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