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네들 논리 첫째가 스팀탓인데, 게임심의 제도 자체가 개병신같다는 팩트는 전부 생략하고 말함

애초에 그딴 식으로 심의할거면 심의는 필요없음
게임위는 심의 전면 무료화하든지 헐값으로 해주든지 둘중에 골라야함(심의제도의 의무를 유지하고 싶다면)

돈 100만원은 잡고 준비해야하는 심의 절차인데, 전세집 지붕이 불법 증축됐다고 안해주고, 겜 업데이트 할거면 그때마다 재심의 또 쓸데없는 요금 들여 받아야 함

겜 개발자들 등골 부수는 도둑놈 소리 듣기 싫으면 심의 절차랑 비용 대폭 완화해야 하지만 게임위는 여전히 똑같음

그러니까 개발자들이나 스팀이 그런 헛짓에 동조할 필요가 없는 거지

또한 한글화된 게임을 유통한다고, 혹은 한국사람들이 애용한다고 해서 꼭 한국시장에 법적으로 진출해야될 의무가 있음?

스팀 한국지사가 있으면 몰라도 스팀은 한국지사가 없음
스팀이 한국법을 따를 의무가 없단 말임

애초에 다른나라에선 아무 문제 없는데 한국 게임위만 저런짓을 하는 거면 더 심각한 문제인거고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