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한반도) 전체가 둘로 나뉘어 치고박음


간신히 이겼지만 나라는 두 쪽 나고 위협적인 적(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북한)이 생겨남


이놈들한테 제대로 데여보고 위험성을 제대로 파악(알기만 해도 타락하거나 악마한테 먹히는 카오스/사람을 현혹하는 공산주의, 종북 주체사상 등)하여 1명의 이단(빨갱이)을 놓치는 것보다 선량한 100명이 희생되는 게 낫다는 마인드로 나감.


(뭐 사실 박정희때는 인류제국처럼 막 1:100같은 극단적인 교환비는 아니었긴 하지만 어쨌든 무고한 피해자도 있었으니)


실제로도 성과는 있었지만 그럼에도 카오스(북한)의 위협을 완전히 차단하지 못함.


그러니까 내외부적으로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황이니 내부 단속을 위해 강경하게 나가는 게 어느 정도 참작이 된다. 현재의 잣대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소리.


앞서 말한 '1명의 이단(빨갱이)을 놓치는 것보다 선량한 100명이 희생되는 게 낫다' 는 10명의 범죄자를 놓치더라도 1명의 무고한 피해자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법의 기본 원칙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내용이지만 그걸 감안하고 행동했다면 대한민국은 진작에 망했거나 북한한테 먹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