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대깨문들 재앙이 정책 이 악물고 쉴드치다 결국 할말없어지만 나오는 말. 그놈의 의도는 좋았다..... 의도부터가 나쁜 정책이 어딨냐 


그리고 그놈의 촛불의 명령 타령하면서 대중민주주의 과신하는 새끼들보면 떠오르는 짤 




180석이니까, 다수의 결정이니까 무조건 옳다는 그 믿음. 그거만큼 위험한게 없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그 리갈하이 명장면에도 나왔지만 과열된 민의만큼 소수 입장에서 폭력적인게 없지.  그 순진한 믿음과 무비판적 사고야말로 민주주의가 중우정치로 타락하는 원흉인데 말이야. 
히틀러도 '민주적'으로 당선됐는데 대체 무슨 근거로 본인들이 다수니까 옳다고 믿는지 모르겠다. 민주주의에서 다수결은 그냥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한 하나의 대안에 불과한데. 
 나는 내 선택과 무관하게 내 대가리 깨져서 억울하다. 이제는 그냥 포기했고 편안하게 남은 대깨문들 머가리 깨지는거 팝콘먹으면서 구경이나 할란다.  
대깨문들을 동정하진 않는다. 그들이 선택한거고 이제부터 대가를 치루게 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