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때는 담임선생님께서 아기 가지셔서 임시로 할머니 쌤 한 명 왔었는데 막 사회 시간에 사회과 부도를 꺼내 보라더니 서울부터 내려가다가 전라도 쪽 오니까 이동네 사람들은 이상한 사람들 많다 그랬고 (그럼 난 6대가 이상한 거냐 이 미친...)


지금 고등학교에서는 사회쌤이 그 미향 은근슬쩍 실드치면서 ''여러분들의 판단을 흐리는 매체가 있어요 바로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라고 윤미향이 바늘도둑짓을 했는데 소도둑짓을 했다고 선동하는 매체에요'' 이랬....


참 학교 다니면서 별별 쌤 다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