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다


처음에는 믿었거든? 17년도부터 18년도 초까지


그때 진짜로 북한과 통일 될수 있다라고 생각했어


근데 점점 가면 갈수록 개판에 실망감을 금치 못했고 뭔가 점점 이상해져만 간다는것을 알아차렸지


우리는 정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고 우리 손으로 민주주의를 가졌다는것은 사실이야

그런데 그런 민주주의를 악용해서 자기네 독재 체재를 만드는 그런 수법을 쓰는것이 보인거고


솔직히 더 말해서 잘못한 일이 있으면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나서서 '잘못했습니다 제 잘못이 확실합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기를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고개를 숙이며 말했으면 나는 지금도 믿었을걸?


그런데 지금 그 마저도 안하고 있고 그저 숨기기에 급급하고 입만 열었다하면 거짓이야


조국 사태는 솔직히 조국을 안 올리고 나서서 미안합니다 라고 사과하고 잘못된것은 잘못된것이라고 말하며 올리지 않았으면 될텐데 굳히 조국을 올려서 실망감을 안겨주고


윤석열은 임명할때부터 살아있는 정권에도 봐주지 말라며? 

'살.아.있.는.정.권.이.라.도.봐.주.지.말.라'

봐주지말라매? 그래서 그 살아있는 정권인 문재인을 겨냥해서 문재인 니가 잘못한거 있으면 콕 집어내서 잡아내는것을 왜 지금 자기 마음에 안들어서 추미애 넣고 검찰개혁 압박을 넣나?

이때 확실해졌지 이 새끼는 안될 새끼다


최종적으로 북한인들 내려온것을 다시 북송시켜버리고 이번 정의연 사태로 인해서 확실히 나는 더 반문으로 반민주당으로 갈수가 있게 되었다라고 할수 있지


적폐청산이라면서 자기가 그보다 더한 악질 적폐


김어준 욕했다고 바로 그 출연자 데리고 와서 다시 사과시킨 자칭 국영방송 kbs 등 다른 문재인,민주당 수하의 언론들


'남이 무조건 틀렸고 나만이 옳다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면 너는 무조건 적이다' 이 식으로 무작정 덤벼드는 무식한 대깨문들



그래서 내가 이런 존재들을 싫어해서 반문이 된것이라고 할수 있었다

사실 반문,반민주당에 더 가깝지만 아예 반진보는 아니지


내가 반문,반민주당 된거 후회하냐고? 




아니 후회 절대 안해 

오히려 맹목적으로 행동했던 나를 직접적으로 깨워주게 하고 지금 나를 존재해주어서 이렇게 반문이 된것은 후회 절대 안해


나보고 대깨문들이 

'문통의 큰뜻을 헤아리지 못하는 일베충'

'너 박사모 회원이었구나 그러니까 니 수준이 그 정도지'

'역시 보수우좀새끼는 안된다니까'


라고 말하면 나는 이렇게 대답할께



'돼지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개눈에는 개만 보이더라. 나는 지금 너희들이 사람들로 보이는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