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용은 자기의 개인적 이득을 위해 매국을 했는데

친중도 이와 본질적으로 같다고 봄


흔히들 중국의 국력과 한중간의 경제 구조를 들어 친중이 불가피하다고 말하는데,

힘이 없어서 정면비판하지 못하는것과 아예 똥꼬를 빠는 것은 다름

힘이 없어서 정면비판하지 못할 뿐이어도, 최소한 비굴해져서는 안됨


특히 중요한 건 현재의 중공이 19세기 말의 제국주의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도덕적으로 우월한 점이 전혀 없단 것이고

친미와 달리 친중은 중공의 반인륜과 선민의식으로 그 정당성을 완전히 상실함


누구를 콕 집어서 친중이라고 말하려는 건 아닌데

전반적으로 여론이나 정치권이 친일문제엔 민감하면서 친중들에겐 한없이 둔감한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