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을 통제할 수 있는 수단은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함. 다만 그것이 체벌의 형태일 필요는 없지. 그보단 법률에 준하는 강력한 규정들을 만들고 그걸 적용했으면 좋겠음. 

 학생들 스스로 법과 규칙의 지엄함을 깨닫게 하고 그를 통해서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하는 거지. 그를 통해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우리 사회에 걸맞는 성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게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