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밥줄이 저거 하나밖에 없어서

그 동아줄에 매달려서 아둥바둥 하는 느낌임


남북화해라는 추상적인 가치를 이룰 수 있다면

뭐든 좋다는 식의 태도를 요즘 보이는데

주객이 전도된 것 같단 말이지


배에 칼빵 맞아도

마데카솔 연고 쥐어주면

삼전도처럼 절할 것 같은 언행이

나라에 무슨 이득이 되는지 이해가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