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 통합당 지지(일단 민주당 뉴스 나오면 욕하는 경우가 많음)

엄마 - 민주당 지지(+정의당 비판적 지지. 제3세력이 있어야 한다는 이유에서라고 함. 사실 4년 전에는 그 이유로 국민의 당을 비판적으로 지지하기도 함.)

누나 - 민주당 지지(과거 정의당도 지지했으나 지금은 지지를 철회한 듯 함.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류호정의 비례 1번 배정과 박창진의 비례 배정에 불만을 표하기도 했음.)

본인 - 통합당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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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밥 먹으면서 엄마부대가 윤미향을 비판하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엄마가 '쟤넨 솔직히 일본으로 보내는 게 맞지 않나'라고 말함. 그래서 본인은 '그렇다면 북한으로 보내는 게 맞는 사람도 있겠네요'(이후에 윤미향한테 하는 이야기는 아니다라고 했고 엄마도 그건 알고 있다라고 답함)라고 했더니, 엄마가 '너 성향이 완전히 일베 쪽인데?'라고 하심;; 과거부터 엄마나 누나가 본인에게 해온 지적이 '개인 소신 없이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사회와 정치를 접하고 거기에 따라간다'였는데, 그것 때문인 듯 함. 본인도 그에 대해선 어느 정도 동의하지만 저 발언은 정말 아니지 않나 싶었음;;


※참고로 부모님 모두 충청도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