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성주의입니다.


물론 공산주의와 포퓰리즘과 인기영합주의와도 일맥상통합니다.


여러분. 만약 당신이 아직도 문재인을 지지하는 분이라면, 소련의 트로핌 리센코와, 중국의 마오 쩌둥, 북한의 김일성이 반지성주의와 결부 된 이데올로기로 각자 자기 나라를 얼마나 망쳐놨는지를 배우셔야합니다.


용불용설, 토법고로, 비 전문적인 '정책적 농업'...세 가지만 들어도 반지성주의의, 전문가 멸시의 해악이 얼마나 큰 지 알 수가 있습니다. 이 정부가, 그리고 그 전신인 참여정부가 임기 내내 추구했던 것이 전문가들의 멸시이며, 비전문가들의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의 무차별적인 투입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단순히' 이념의 문제를 떠나서 '나라의 미래'를 위해 용납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반드시 깨닫고 막으셔야 합니다.

이 정부는 이미 '성인지감수성'으로 사법계의 '무죄추정의 원칙'을 무너트렸고,

'탈원전 정책'과 '태양광 에너지 정책'으로 나라의 전력 수급 및 해외수출 기술을 무너트렸으며,

실현이 불가능한 '우리민족끼리'라는 이념 하에 외교 기조 역시 모두 박살 냈으며,

그 외에도 숱하게 많은 것들을 박살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전문가들을 멸시하는 반지성주의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비정규직 노조들이 단순히 포퓰리즘과 국민 정서상 일견 '사회 정의 실현'처럼 보이는 거의 무조건적인 것에 가까운 정규직 전환을 했다고, 이제서야 심적으로 박탈감을 느끼십니까 여러분? 아뇨...여러분들은 너무 늦게 깨달은 겁니다.

이 정부가 원래부터 '비전문성'을 근간으로 '전문성'이 필요한 일들을 멋대로 처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박살 내고 있다는 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