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평범한 중산층 출신, 30세이다.

어려서부터 평균 이상 영재라는 평을 받았고, 본인 스스로도 노력하였다.

그 결과 명문고를 들어가고 결국에는 미국 유학길에 올라 로스쿨에 들어갔다.

현재 그는 홍길동 로펌 소속 변호사이다. 그는 자신의 수익에 주식투자를 한 수익으로 사당에 집을 샀고, 포르쉐를 타고 다니며 명품으로 몸을 휘감고 다닌다.


이웃 B씨 역시 평범한 중산층 출신, 30세이다.

초등학교 시절 수재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학폭으로 여러번 강제전학 당하고, 중학교때는 소년원까지 갔다 왔다.

떠밀려 고등학교에 들어갔지만 1년도 버티지 못하고 퇴학.

현재 그는 홍길동 로펌의 신 사옥을 짓는 일용직 건설인부이다. 그는 현재 쪽방촌을 돌아다니며 하루하루 겨우 살고 다닌다.


??? : 공부 좀 더 잘 한다고 A씨가 B씨보다 잘 버는 것은 불공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