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366&aid=0000546985&date=20200629&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0


그야 물론 멍에를 짊어지기 싫었겠지. 어떻게 발버둥 쳐도 적대적 공생의 허수아비로 살아야 할테고, 아무 것도 모르는 일자무식 대깨문들에게 '발목잡는 야당'이란 손가락질을 받을 테고 주도권이 있든 없든 책임은 같이 져야 했을 테니 거기에 들어가긴 싫었겠지.


그래도 말이다. 이 개새끼들아. 힘이 있든 없든 야당에겐 '야당의 책무'란 게 있는 법이다. 너희들은 한 달란트를 받아서 그 한 달란트를 땅에 처박아 덮어 놓고 주인이 돌아오면 가져가라고 국민에게 말한 거야.


김종인. 너 이 늙은 역사의 간적이자 정계의 흉인. 역겹기 짝이 없는 너구리 같은 쓰레기 영감아. 그래, 이번 빤스런으로 너희 미통당이 다음 대선을 노려볼 수는 있겠지. 물론. 국민이 사실상 일당 독재당하는 거나 마찬가지인 끔찍한 생지옥 속에서 신음하는 동안 너희는 '아-무 책임도 지지 않고' 뒷짐만 지고 있다가 대선 때가 되면 그래서 내가, 우리가, 당이 뭐라고 했냐고, 다 저새끼들 탓이라니까? 하고 삿대질만 하면서 튀어나와 '또' 정권 심판론이나 꺼내서 우리한테 윽박지를 생각이겠지, 안 그래?


틀렸어. 국민은 기억할 거다. 너희들을 모조리 죽여버릴 거야. 자기네 웃기지도 않는 알록달록 꽃밭 동산을 만들겠다고 나라를 엉망진창으로 만든 여당 병신새끼들과 함께,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뒷짐 지고 있던 너희들도 죄다 불태우고 묻어버릴 거다.

아무 책임도 지지 않고 남탓만 하는 걸로 당선 된 새끼들이 나라에 뭔 짓거리를 하는 지는 이번 문재인 정권의 5년으로 이미 충분히, 지긋지긋하게, 이 갈리고 피 토할 지경으로 겪었다. 국민을 병신으로 아는 거지? 내일만 바라보고 손 놓고 사는 새끼들은 오늘 하루를 사느라 내일을 생각할 여력조차 없는 놈들에게 죽는다. 그게 얼마나 좆 같은 건지...니들은 머지 않아 알게 될 거야.

다른 사람들이 다 잊어버려도 나는 기억하고 있을 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