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이 정치에 깊숙이 개입하게 했으니 한국 보수는 병신새끼들"이라는 분위기에서 갓직히 "무속은 비과학적이니까"가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 안 됨..... 그런 걸로 따지면 중국처럼 정치 윗선에서 문과생 출신들을 배제한다거나 그런 분위기도 같이 있었겠지


그러면 뭐가 저런 분위기에 큰 몫을 하고 있느냐? 그냥 "무속인은 하층민 무속은 하층민의 전유물"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게 훨씬 더 큰 몫을 하고 있다고 본다


그런데 무속 무속 이러면서 낮잡아 부르지만 결국 본질적으로는 무속이야말로 한반도 토착 신앙인 건데 그걸 왜 그렇게 무조건 낮잡아만 보는 건지가 참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