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개인의 사상을 독자ㆍ시청자ㆍ플레이어에게 강요하고 가르치려 한다? X

작가가 자신의 사상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자신이 예전에 왜 이러이러한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독자들에게 간접적으로 경험시켜 주거나, 작가가 생각한 방향을 투영한 캐릭터와 공동체를 작품속에 투영시키고, 독자들에게 선택권을 준다 O
이래야 하지

작가가 자신의 작품속에 자신의 생각을 발라둔 작품은 많았어. 걸작, 고전, 클래식이라 불리는 대부분의 작품이 그랬지. 근데 그 작품들의 공통점은 독자에게 생각할 여지를 준다는거였어.

프로파간다마냥 사상을 강제로 우겨넣으려 하는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