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40년대에 만주일대에 제대로 된 독립군 집단이 있었냐는 거


일단 자유시참변으로 독립군 세력이 작살났고


그 뒤로 자기들끼리 사상에 따라, 이익에 따라, 뭐에 따라 이합집산을 반복했고


결과적으로 임시정부 중심으로 뭉치기는커녕 자기들끼리 따로 놀고 심지어 어떤 곳은 독립군을 가장한 마적떼짓도 하고 그랬지


뭐 당장 김좌진부터가 만주 마왕, 폭군 소리 들었는데....


그리고 20년대 이후에 일본은 미쓰야 협정으로 봉천군벌과 같이 독립군을 토벌했고


이후 만주사변과 중일전쟁이 시작되면서 그 이후로 제대로 된 독립군 세력은 없었던 걸로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