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원인이 무엇일까?



황인식 서울시 대변인

서울시는 그 동안 방송보도 이후에 박 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인지했다고 했는데, 젠더 특보가 사전 인지해 보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젠더특보가 언제 인지했고, 대책회의는 뭔가?

“젠더특보께서만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이라서 말하기 곤란하다. 


-신원 확인도 안 했나?

“말하기 곤란하다.”


-피해호소 직원이 비서실 내부 여러 차례 호소했다고 하는데?

“아직 언론을 통해서만 확인하고 있어서 확인한 바 없다. 조사단에서 판단할 것이다.


-젠더특보가 8일 오후 3시 불미스러운 일, 9일 피소사실을 외부로부터 알았다는 데, 같은 곳인가?

“젠더특보가 소식을 접한 것이 같은 소스인지 다른 소스인지 확인하기 어렵다.”


-피해호소 직원은 채용 당시 본인이 지원하지 않았는데도 먼저 시에서 연락이 왔다고 한다. 당시 피해호소 직원만 추천이 된 건지, 아니면 다른 복수의 여직원이 추천되고 채용 절차를 밟은 건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조사단이 판단해 진행할 것으로 생각한다.”


-내부에 도움 요청했는데 묵살됐다고 한다. 누구한테 얘길 했는지?

“특정 하기가 굉장히 어려워 아직 확인 못하고 있다. 진상 조사단이 판단해 규명할 것이고, 언론에 알리도록 하겠다.”


곤란하고 확인 안 됐으면 인터뷰 왜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