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약소국의 저항적, 방어적 형태의 민족주의를 히틀러의 예를 빌며 당시 초강대국의 그것에 비교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다.

똥은 유럽의 아무개가 다 싸놓고 동방의 어느 약소국에게 사례들며 강압하는 내정간섭에 다름없다.

사실 이런 짓거리를 인터넷이 민간에 보급되고나서부터 한국민들에게 끊임없이 주입하고 전파해왔었는데,

이 세계화 나치들이 얼마나 설쳐댔으면 NWO는 현재진행형으로 다가오는 음모론으로 받아들여질까.

이러니깐 가스관 건설하나 하는것도 다가올 경제적이득보다 다른 것에 더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 걱정하는 국민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물론 민족국가의 서사를 만들어내고 교육과 계몽을 통해 국민들에게 전파하는 이 단계가 근대에 이르러 단기간에 집중되었다곤 하나,

네셔널리즘이 주창되기 이전에도 민족의 개념은 존재했고, 그것이 사료에 명백히 기록되어 있다.

서구문물을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원래 지니고 있었던 언어,사상,문화의 합일점이 존재했단 이야기다.

그것을 누구의 허락을 받고 해체중인 것인지? 더구나 애초에 네셔널리즘은 민족주의가 아니다. 

혈통,순혈을 챙기려는 심보가 아니다. 그건 조선때나 가능했던 이야기였지.

우리가 흡수 가능한만큼의 귀화는 언제나 환영한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그런 정책을 폈을 때 한반도는 번영했다 

 

대한민국 지리적 위치 상 인접한 강대국들 때문에 동화의 위험성이 크기에 따로 어떠한 조직적인 움직임이 없어도 자주 국민들에게 회자된다.

이런 얘기를 하니 누구는 묻더라. 동화가 나쁘기만 하냐고. 그럼 내가 역으로 묻겠다. 이스라엘은 도대체 왜 2천년을 싸돌아다니며 개고생하다가 

최근에야 정착했는지. 그리고 너흰 선거를 대체 왜 하는건지. 결국 재화분배방식과 그 양과 질을 "내가" 더 유리한 조건에서 얻기 위해 투쟁하는게 아닌가?

민족주의도 그런 방식의 하나임에 불과할 뿐이다. 

 

결국 한국식 민족주의란 어떤 정치적 목적과는 상관없이 한국민들의 정체성의 혼란이라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자생적으로 일어난 움직임,

오늘보다 내일은 좀 더 잘 살아보자는 그런 막연한 기대와 다짐 정도로 나는 해석한다. 그것을 극우나 네오나치라 부를 염치없는 인간이 과연 존재할까?

그리고 한국처럼 종교의 자유가 다양하게 보장된 국가도 없다. 사실 불모지에 깃발꼽기나 다름없지만 

어느 종교를 믿던 내가 봐온 한국인들은 결국 샤머니즘으로 회귀하더라. 결국 우리가 후퇴 가능한 범위가 정해져 있단거다. 한국인의 본질..이랄까

 

그래서 이 부분을 계속 두드리면 문제를 일으키고 싶은 인간이라고 보여지는거다.

스스로가 머리가 좀 깨어있다고 생각하는 진보적인 지성인이라면

그 대가리를 망치로 좀 깨라. 재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