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선은 넘지 말았으면 싶다.

 

우리집이 특이한거일 수도 있지만.

부모님이 전형적인 우파고, 난 좌파에 속하는데.

 

뉴스보고 서로 대화하고, 안맞는 부분이 있으면 서로 논쟁?같은걸 하는데.

 

그렇다고 사이가 안좋아지냐 하면 그건 아님.

 

난 그냥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갑다.'하고

부모님은 '젊은 애라서 생각이 다르구나.'하고.

 

그냥 그렇게 넘어가는거지.

 

근데 원래 이게 정상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