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보다는 지금 경제구조가 문제라고 보는거지(대기업 까는거 아님)

 

원래 경제 지표라는게 전부 '소비'를 중심으로 돌아가거든? 소비를 많이하고, 정부가 지출을 많이하고, 투자가 늘어나면 GDP가 증가하고 이딴식임.

 

근데, 한국은 소비가 부족하다고 봄. 왜냐하면.

부동산에 자산이 묶여있으니까.

 

건물주를 갓물주라고 부를만큼 부동산이 깡패인 한국에서 생활비에 집값이나 내집마련을 위한 저축이나 대출이 높은편임. 사업한답시고 대출받는것도 사실 건물주 주머니로 들어가는 것도 많고.

 

그럼 그만큼 땅 많이 가진 놈이 더벌고.

더 가진 놈은 더 가진만큼 쓰진 않고(쌀을 몇가마니씩 먹진 않으니까)

덜 가진 놈은 덜 가진만큼 못쓰는거고.

 

말그대로 노답상황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