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법적이네 둘다 싫을수도 있고 둘다 좋아할 수도 있는데

박정희는 남로당 빨갱이잖아?

박정희 노무현 문재인 다 괜찮다는 사람은??

헌정사상 박정희보다 나쁜놈은 어디에도 없어. 박정희와 같은 인물? 당연히 김일성이지! 둘 다 똑같은 착취, 똑같은 전국민 모두 군복무시키는 징병제, 똑같은 본인 신격화, 똑같은 납치 진짜 박정희와 김일성을 보면 딱 일본에 떨어진 원자폭탄들이다. 박정희꼬마는 히로시마, 김일성 뚱땡이는 나가사키. 뭐 이렇게 닮았냐? 진짜...

그러니까 박정희를 욕하지 않는 놈은 그 어느 누구도 욕할 자격이 없는 거야.

그러니까 박정희는 남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의 박정희 수령일 뿐이댜.

박정희는 과도 많지만 공도 많다고 생각한다 병신새끼야 정말 생각이 이차원적이네

전에 한번 했던 말인데 다시 쓴다

니가 부정을 하든지 말든지간에 니 살고있는 한국의 경제 토대는 박정희가 세운거 맞고, 현재 한국 살고있는 사람들 다 그 토대 위에서 살고있는 사람 맞다

아 물론, 박정희가 세운 계획을 수행한건 국민이고 고로 국민이 발전시켰다 주장할수 있지만 스타할때 SCV랑 커맨드센터만 덜렁 있는거 플레이어가 조작하며 작전 세워서 테크 트리 타줘야 건물도 짓고 유닛도 뽑고 하지 않냐? 걍 두면 알아서 발전함?

자원도 없고, 인재도 없고, 국토도 작고, 그나마 있던것도 전쟁으로 싹 다 박살나고 위로는 중국, 소련, 북한이라는 적으로 둘러싸여 있는 상황인 세계 최악의 개똥통 쓰레기 나라꼴에서 비슷한 처지나 좀 더 낫던 제3세계 국가들 절대다수가 위로 올라가보지도 못하고 그냥 그 상태로 죽치고 망한채로 오늘날까지 왔는데 한국은 비슷한 상황에서 찢어지게 가난한 농업국가가 중공업 국가로 기틀을 잡고서 오늘날 왔는데, 그럼 박정희가 다른 무능한 독재자들, 바로 윗동네의 김일성 김정일 하던것처럼만 했으면 현재 한국 어땠을것 같은데?

나라 경제성장이나 치안확보에 신경안쓰면서 지들 권력과 지들 가족, 그리고 측근들의 부를 추구해온 흔해빠진 다른 독재자들은 아프리카나 기타 여러 국가들의 독재자들, 바로 위의 김일성과 김정일이 그랬듯 나라 꼴은 썩어문드러지면서 경제도 지지부진하며 치안도 끔찍하고 빈민들이 극도로 넘쳐남. 그리고 대부분의 공통점으로 그 나라들의 국민들은 하루하루가 힘겹고 먹고살기도 힘들어서 정치적 변혁이나 독재자 타도 따위는 생각도 않거나, 생각 하더라도 워낙 열악한 형편에 감히 대들 엄두를 못내는게 다반사임. 그리고 어찌어찌 민주화가 되더라도 그 부작용은 막심해서 모든걸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할 지경에 빠지는 경우도 상당수고. 한국은 어떠냐?

"공인(公人)의 삶은 전부 다 박수받거나 전부 다 비판받을 순 없다. 박 대통령은 6·25 이후 실의(失意)에 빠진 국민에게 '우리도 하면 된다. 서구 국가처럼 된다. 큰 공장을 짓고 우리 물건을 만들어 세계에 팔 수 있다. 고속도로도 놓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었다. 국민을 그렇게 만든 공로는 참으로 지대하다. 근대화를 이룬 것도 부인할 수 없다. 그동안 대한민국 대통령에겐 하나같이 가슴 아픈 일만 있었는데 그런 가운데 박 대통령은 국민 마음속에서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근대화를 이룬 것도 있지만 국민에게 새로운 눈을 뜨게 하고 확신감을 갖게 해 우리도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갖게 한 공이 크다. 역사에서 재평가받아야 한다."

박정희나 김일성이나 똑같은 독재자라서 똑같이 나쁜놈이고 쓰레기? 김일성이 독재하면서 북한엔 무슨 일이 벌어졌냐? 진정한 의미의 개인숭배, 세습정권, 경제파탄, 1당체제, 개인재산 치부, 등등등 모든 면에서 극단적으로 나라 전체가 김씨 일가의 번영을 위한 나라가 되버렸는데 박정희때 한국도 그랬냐?

박정희때 시위 많았고, 언론들이나 지식인들 반항들 했고 했지? 딱 박정희가 김일성 하던거 똑같이 했으면 걔들 시위진압이나 해고내지 징역 정도로 끝났을것 같음? 아예 그런 행동 자체를 상상도 할 수 없게 만든게 김일성인데?

내가 하고픈 말은 독재는 나쁘다, 당연히 안 좋은거다, 그런데 당시 한국은 전쟁 끝나서 모든게 깡그리 부숴졌고 자원도 없고, 돈도 없고, 인재도 없고, 땅덩이도 작고, 바로 위에는 러시아, 중국, 북한이 웅크리고 있는 더이상 떨어질데도 없는 최악의 상황이었는데 여기서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절차로 고작 17년 정도로 찢어지게 가난한 농업국가가 중공업 국가화 하는게 가능한 일임? 나는 잘 모르겠다?

당장 고속도로 만들때도 현재처럼 경제대국이 된 오늘날조차도 하나 만드는거에 오래오래 논의와 검토를 거쳐서 숙고한 끝에야 만들어지고 그나마도 생각 다른 사람들이 여기저기 있으니 그거 하나하나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과정을 거쳐야 했는데 당시에 찢어지게 가난하던 시절 경부고속도로 만들때 안그래도 가난한 나라에 차도 없는데 뭔 돈이 있다고 고속도로냐고 반대가 극심했었음. 이거 민주주의 체제하에서 쉽게 무시하고 뭐라하든지 말든지 건설할수 있냐? 한국의 중공업국가화의 기틀이 된 포항제철은 박정희가 국민 대부분의 극심한 반대와 정치권의 이런저런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기 권력으로 밀어붙인 한일기본조약의 보상금으로 만들어낸 것임. 이거 민주체제였으면 이렇게 대다수가 반대하는 상황에서도 그때 기본조약으로 보상금 타내는거 가능했겠냐? 말이나 꺼낼수나 있었을까? 더군다나 받아온 배상금을 피해자들에게 나눠주는 선택보다 수출과 산업발전을 한다고 포항제철을 만드는 선택지는 더더욱 가능했을까? 물론 한일기본조약 자체는 지금와서는 이런저런 논란이 많지만 당시에 그렇게 받아낸 돈으로 포항제철 만들고 산업발전 시킨것이 오늘날까지의 급속한 경제 성장에 큰 보탬이 되지 않았다 할 수는 없는데?

애초에 짧은 시간에 급속도의 성장을 한다면 그 와중에 부작용은 피할수가 없다. 나는 멍청하거나 지 욕심만 차리는 독재자는 아닌 박정희가 독재를 했기에 강압적이지만 효율적으로 얼마 안되는 자원과 돈을 집중투자해서 오늘날의 경제대국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그게 아니었으면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해본대도 이렇게까지 경제가 크게 발전하진 못했을걸? 당장 세계에 널린 수십년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제3세계로 남아있는 국가들 봐라. 걔들 멍청하거나 무능하고 지 욕심만 챙기는 독재자들 있던데는 지금도 그꼴 그꼬라지로 사는데가 절대다수고, 민주체제로 계속 그렇게 갔다 하더라도 그냥저냥한 가난한 국가로 남아있는게 절대다수다.

박정희 만세

그리고 이 급속한 경제발전을 대가로 치른 독재체제로 인한 부작용과 희생은 오늘날의 한국의 경제적으로건 민주적으로건 기적적인 대성공을 거둔걸 볼때 감내할수 있을만한 부작용으로, 특히 다른 제3세계 국가들의 꼬라지를 볼때 더더욱 감내할수 있을만하며 아주 적은 희생이라고 본다. 등가교환이지만 성공적인 등가교환.

반면에 니가 비교한 김일성이가 다스린 북한은 뭐가 남았냐? 북한 국민을 위해 한게 뭐가 있음? 오로지 자신의 권력과 부만을 위해 산 새끼 아니냐?

박정희는 베트남 전쟁 특수 덕분에 살았지.. 일본이 6.25로 살아난거랑 똑같음

박정히 개새끼라고 생각안함. 근데 솔직히 전두환이나 ㄹ혜 빼고 형식상으로나마 합법적으로 권력을 쥔 머통령은 전부 장단점이 있음. 따지고 보면 난 김대중이 가장 마음에 드는듯.

달빛청년단 출동 ㄷㄷ 토인 생활하던 한국을 근대화 시킨 대통령 VS 전세계 경제 호황중 우리나라만 경제 조지는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