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내수 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방법 한 가지가 있는데, 그 한 가지를 아무도 생각을 안 한다는 게 존나 신기하다. 우파 대통령이고, 좌파 대통령이고, 다 별 시덥지도 않은 정책만 펼치고 있다. 역시 개돼지들의 나라는 대통령도 개돼지였나보다.

 

이 좁은 땅덩어리에 5천만이나 되는 인구가 사는 것부터 비정상이고, 그 5천만 중 1천만명이 서울에 산다는 것부터가 비정상인데, 아무도 그 비정상을 꼬집지 않고, 그건 유지한 채 내수경제를 살리라고만 외치고 있다.

 

서울, 수도권, 신도시에만 밀집해있는 기업체들 전부 지방 곳곳에 혜택 줘가며 분산을 유도하던 강제이주 시켜버리면 자연스럽게 일자리 찾으러 떠나는 인구들도 많아지고, 그렇게 인구가 분산되면서 폭등된 집값도 안정을 되찾고, 똥값된 집값도 안정을 되찾을텐데, 도대체 왜 서울에 과포화된 인구엔 아무도 집중을 안 하는 거지?

 

서울 집값이 맨해튼보다 비싸다고 난리치는 놈 글 보고 썼다.

왜 서울 집값이 맨해튼보다 비싸졌는지 진정 모른다면 그건 빡대가리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