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을 당장 먹이는 게 아니고 오랫동안 천천히 먹여서 만성적으로 중독시키겠습니다 해 봐야 변명이 안 됨. 당장 점검을 핑계로 가동율을 뚝뚝 떨어뜨리다가 전기가 부족해지니까 슬그머니 끝내기도 했고, 원전 건설을 중단시켰기 때문에 앞으로 전력이 부족해질 가능성도 더 높아진다. 그건 다음 대통령때의 일이니까 그 대통령 탓으로 돌려버리려고 할 가능성이 높지만.

점차 줄여도 결국 원전 발전 비율 만큼, 대체 발전 비율을 높여야되는데
어떤 대체 발전도 원전보다 비효율적인게 팩트인데?

아그래 태양광 어떻게 됐지요?

방식이야 어찌 됐건 결과적으로 원자력 발전을 단가도 그렇게 높지 않고, 수급도 안정적이며, 환경파괴도 없다시피 한 다른 발전이 존재해야 일단 탈원전이 합리적이라고 봐 줄 수 있는데, 태양광은 셋 다 아니죠.

근데 경착륙

그러나 저러나 옛날처럼 오일쇼크 한번 오면 다 뒤지는거임

이 정권이 제대로 대책 세워놓고 탈원전 추진한다고 생각되면 진심 자기 지능을 의심해봐야함. 이건 이익단체 수익 나눠먹기+문재인의 국내 핵기술 무력화 두가지가 맞아떨어져서 급하게 강행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