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지선까지만 해도 스무스하게 총선까지 처발라서 

 

원내 2/3 먹고 그대로 개헌해서 일본처럼 민주당판 55년체제로 들어가는 것인가 했는데

 

 

문통이 경제를 비롯해서 사회 온갖 분야에서 열심히 삽질해준 덕분에 자한당이 숨통이 트이게 생겼다.

 

 

문통은 해줄 건 다해줬고 이제 자한당이 받아먹냐 못먹냐의 문제인데, 이렇게까지 해주는데 못받아먹으면

 

그건 정당의 존재 이유가 없는거니까 사라져줘야 맞는거고,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친박 싹 정리하고 빨리 경제 프레임 선점해서

 

공격해가면 담 총선 때는 현상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 모멘텀으로 그 다음 대선에서 정권탈환까지 노려보는 거고.

 

 

반대로 말하면 문통이 2~3년차 경제에서 반등을 보이면 자한당은 끝장난다는 거지.

 

그런데 반등 요소가 대체 뭐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