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교회의 보수 목사들은 독재정권을 찬양하고 있다. 이승만박정희가 주로 찬양의 대상이 되는데 심지어 박정희 추모 예배를 열면서 한국은 독재를 해야 된다는 정신 나간 발언을 내뱉는 목사도 있다.

성경적인 원인이 있을 수도 있는데, 세속정부의 권세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니 그 권세에도 순종하라는 구절이 성경에 있는데[51] , 보수적인 성향의 교단이나 교인일수록 권위(그것이 신이든, 세속정부이든, 직장상사이든, 부모님이든)에 대한 순종을 강조하기 때문. 순종을 강조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독재에 대한 순종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52]

그러나 기독교도로 비교적 기독교에 유화적인 정책을 편 이승만과 달리 박정희는 기독교적 가치관에 완전히 어긋나는 정책을 폈다. 그는 유전병이나 전염병이 있다며 강제 불임 수술을 시키는 제도를 만들고 낙태를 국가에서 자행하기 위하여 일부 합법화시키고 국가에서 월경조절술이라는 이름으로 초기 임산부에 대한 흡입식 낙태를 보급하였고 인구 감소운동 등의 행동을 했다.

그런데 기독교 목사들이 박정희를 찬양하는 것은 매우 비정상적이다. 다섯 명의 아이를 낳지 않으면 감옥에 가야 한다는 발언까지 한 전광훈 목사가 박정희 정권을 박정희 덕분에 대한민국이 일으켜졌다고 찬양하였으며 조용기 목사도 박정희를 찬양한 바 있다. 세월호 참사 후 김삼환 목사가 박근혜(당시 현직 대통령이었음)를 명성교회에 초청한 적이 있다.

 

우리나라는 생각해보면..... 정말로 교회가 많지요.... 중간에 뭔가 반한다는 이야기가 있긴 한데. 그냥 교회얘기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