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게 왜 잘못됐냐 자기 결정으로 가는거구만 차라리 국방력 얘기를 하지

군인이 직업으로 자리잡으면 취업률로도 잡힐테고 군대 자체의 질도 높아지고 소비진작도 될거 같은데요.

유승민의원님의 이야기를 너무 줄여서 이야기했다. 국방부쪽에서도 유승민의원이 잘알고있는데 모병제로 전환하면 사회계층적으로 가난한이들이 주로 국방을 맞게된다는 이야기라서 반대하는것이다. 즉 국방의 부담을 개인의 선택도 있게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서 군입대하는게 많아지니까 사회적으로 보아도 불공평해진다고 생각해서 반대하는것이다. 너의 말처럼 개인의 선택일수도 있지만 미국을 보아도 가난한계층이 주로 입대하니까 그걸 문제삼은것이다. 
 본질적으로 이야기하면 국방의 의무를 가난한 이들이 맡게하는게 모병제라고 이야기하는것이다. 특히 한국의 경우에는 경제적으로 빈부격차가 너무나 크니까

나도 이거랑 비슷하게 생각하는게, 모병제를 하면 결국 나라를 위해 뒤지는건 흙수저들뿐이게 되는거임. 다른 직업이랑 군 복무의 문제는 같지가 않음. 공동체의 존속을 위해 생명까지 걸어가며 나서야 하는게 병역의 의무고...이에 대한 부담은 공동체 모두가 공평하게 져야 한다고 생각함. 그래서 여성들도 대체복무제 같은거 만들어서라도 어떻게든 징병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이게 더 정의로운 국가를 만드는거임. 미국도 징병제였으면 절대 이라크전 같은 개뻘짓은 못했을건데 앰흑 트래쉬 히스패닉들이나 가서 죽으니 입으로는 복무에 감사한다면서도 지들이 죽을뻔했던 베트남때처럼 반대는 안했지

국방 수행 대상의 계층화가 뭔일을 몰고오는지 모르는 놈들이 왜이리 많냐

공화국에서 시민들이 무장하고 나라를 지킨다는 것의 의미를 모르는 인간들이 너무 많음.

잘되면 중세 유럽이나 예전 터키마냥 군사귀족 나오는거고 망하면 하위계층 슬럼화 되가지고 로마처럼 처망하던가 미군처럼 돈부어서 막던가 둘중하난데 한국에 미군처럼 인력에 쏟을 돈이 어딨냐?

또 모병제와 군인 복지, 부조리 청산 같은걸 연결짓는 사람들 있던데 근 4~5년 안에 복무해본 인간이면 요즘 군대 이병보다 초임하사 소위들이 더 힘든건 알거임. 당하는 놈은 평생 직장이고 밖에서 보는 놈 입장에선 내 일, 내 새끼 일 아닌게 모병제인데 더 씹창이 나면 났지 먼...

그리고 모병제로는 한국의 안보상황에 상응하는 병력을 절대 모을 수 없음. 일본이 우리보다 인구가 2.5배인데 자위대 규모는 30만명 내외 밖에 안됨.

오히려 그 반대라고 생각. 가난한 계층에게 최소한의 부가 분배될 수 있도록 해주는 안전장치로 작동할 수도 있음.

유승민 새끼가 매국노네. 잡아 죽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