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부가 진짜 안 좋은 선례 남긴 거라고 봄. 감수성, 감성을 내세워 길바닥에서 근거도 없는 억지로 생떼부리면 무려 국정 참여 기회까지 부여한다는 그런 거. 이런 행정부를 선출시킨 놈들, 마땅히 뽑을 사람이 없었기에 뽑을 수밖에 없었다는 변명 할 거면 진짜 표 준 손가락부터 작두칼로 자르고 혓바닥은 뺀찌로 뽑고 시작하자.
그보다, 그 '불편한 용기'라는 조직, 생각보다 상당히 체계적이고 조직화되어있던데. 내부에 보도기획팀이라든지 이런 애들도 포진해있는 걸 보면 처음부터 진짜 작정하고 구성된 조직임. 게다가 얘네들 입장을 대변하고 옹호하는 방향으로 서포트해주는 세력이 언론이나 정치판이나 학계, 시민단체 할 것 없이 죄다 포진해있으니 무서울 것도 없겠지. 이쯤되서 묻는다면, 과연 진짜 '젠더권력'을 가지고 그 위세를 부리는 쪽은 어디인가? 진짜 '사회적 약자'는 누구인가?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하는 건, 저런 류의 소위 페미니즘 세력이 비단 일반 민간인들뿐만 아니라 공직사회, 심지어 검경 같은 사법치안 분야는 물론 국군이나 정보기관 같은 국방, 국가안보 분야에도 은연중에 스며든 세포들이 분명 있을 거라는 거. 이거 못 솎아내면 나중엔 진짜 되돌릴 수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