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영토에 살면서 그 토지위에 사는 다른 인간들과의 관계를 맺고 살아 간다.

 

그리고 그 사람의 성격이 다소 특이하더라도

 

대체적으로 같은 집단 내의 규범과 제도,풍습에 녹아들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2차대전 당시 정말 이성적인 국가였던 독일이 나치의 선전아래 모두가 미쳐있었던 시기가 있었고 이런 광기 때문에 

 

웬만큼 거물급 인사가 아니더라도 직간접적으로 나치의 범죄집단의 정책에 관여가 되어있었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군인,공직자,시민들은 평상시라면 단죄할 죄도 

 

대부분 쉬쉬되고 덮어갔다.

 

 

노회찬 의원도 마찬가지다. 이명박근혜 정부가 9년동안 나라가 부정부패와 사기, 횡령, 살인, 납치같은 범죄가 횡행하게 일어났고 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정말 드문

 

시대였었다. 최순실만 하더라도 300조를 횡령하고 이명박근혜 정부 인사라면 수백 수천억은 개나소나 예삿일로 뇌물을 받던 그 시절에

 

4천만원 받는건 범죄가 아닌것 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다가 문재인 정부가 들어나고 나서부터 내각부터 시작해서 도덕적으로 단 한치의 흠결도 없고 인사내정도 정말 편향적이지 않고 적재적소의 용인술로 최고는 

 

아니지만 최적의 인재들로만 구성되고 이명박근혜 정부때처럼 부정부패가 횡행하지 않고 오히려 적폐청산으로 세상이 정말 깨끗해지는 세상이 왔다.

 

 

그렇기 때문에 노회찬 의원은 이제서야 4천만원 받은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