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광우뻥 선동 운운하면서 최순실도 뻥이라고 운운하는 놈들인데 밑에서 토론 쳐발린 글에서 보여지듯 광우뻥처럼 선동당하고 있는 건 정작 지들이라는 생각 안 해봤냐?

 

검찰이랑 법원 판결 개무시하는 거야 말로 좌파들이 지들 불리한 판결 나올 때마다 외친 레퍼토리인데 그걸 그대로 받아들여서 자기들 언어로 소화하고 있는데 그게 바로 법치를 중시한다는 우파로서 가당키나 한 말이냐고.

 

자기들이 믿는 '진실'에 사로잡혀서 그거에 반하는 증거는 무시하고 유리한 것만 뽑아내는 게 과연 '균형잡힌 시각'이냐?

 

좌파들한테 음모론에 선동당한다고 비웃기만 할 게 아니라 내부에서 음모론 신봉하는 놈들부터 좀 솎아내야 한다고 본다.

 

고작 태블릿 pc 하나 때문이 여기까지 왔냐고 묻지 않을 수 없다. 태블릿 pc가 점화를 한 건 분명하지만 그 점화를 위한 폭약이 쌓여져 있던 건 부정하지 말자.

 

그걸 좌파들이 쌓은 게 아니라 박근혜와 친박 놈들이 쌓은 거라는 걸 제발 인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