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분이 경험을 담아서 이야기했는데 공감가기도 하고 약간 거부감이 들기도해요.

 패미니즘에서 말하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을 다 담고있어요. 나가서 싸우자 생리든 뭐든 다 넘을수있다 남자들과 싸워서 우리가 진취적으로 나갈수있다 결혼으로빠지지말자 바로 전형적인 패미니즘의 주장입니다.

 

 제가 보는 관점은 이런 과거의 패미니즘은 이제 과거로 보내야하지않을까하는 논리입니다. 글속에서도 나오겠지만 오류가 있는게 바로 성추행 성희롱 정말 많다고했습니다. 그래서 회사떄려치우기도 했다고 했고요. 그게 바로 싸워야하는 부분인것입니다. 진짜 싸워야하는거 그런 성추행 성희롱 하는것들 지랄하고 쳐박살낼수있어야하는거고요. 그게 안되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글속에 녹아있어요.

 

그리고 그것이 제가 이야기할려는 한 부분이고요.

 

 대한민국의 법률적으로 이미 거의 양성평등에 접근해있어요. 1990년대말에 수십개의 양성평등 여성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었고 지금도 개정되고 현실에 맞추어서 이루어질려고해요.

 

 문제는 과격하게 싸우는 단계는 이미 지났다는것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그게 중요한 시대가 아니라 법이 있는데도 안지키고 기업이익을 추구하고 남자들만의 견고한 벽부터 시작해서 이런걸 줄일수있도록 교육이나 사회저변으로 확대시켜나가는 단게라는것입니다.

 

 남자여자 차별두는거 군대 내가 가지 하는데 군대는 남자가 불합리하게 당하는 억울한 이야기지 여자가 군대가지못하는 성적 차별대상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이미 헌법재판소에서도 이부분을 다루면서 차별이 맞다 그런데 국내상황과 안보때문에 이 차별은 인정되는 차별이라고 하는것입니다.

 

 남자 군대가는데 왜 여자가 못가냐가 아니라는거죠. 여성징병제에 대한 헌법소원판결문 읽어보시면 잘나와있습니다.

 

 지금 패미니즘은 가야할길을 잃어버리고 표류하고있습니다. 특히 대중들이나 인터넷에서 더더욱 그렇게 표류하고있고요. 왜냐하면 싸워야할 대상이 명확하지 않다는것입니다.

 

 이미 법률로 다 지정되어이버렸는데 그들이 싸워야할거 바로 기업문화와 사회인데 이걸 어떻게 싸워야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논의보다는 즉흥적인 행사 행동 과거 과격한 패미니즘의 이론만으로 움직이니까 이렇게 욕먹는것입니다.

 

 지금은 사회전반에걸쳐서 바뀌어가야합니다. 미투운동이 단순하게 고발운동만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사회저변에 걸쳐서 여성의 신체는 그 사람의 것이지 지위를 통해서 조금더 높은 지위라고해서 성추행 성희롱이 이루어지는데 그 누구도 제대로 못하는 이런사회를 바꾸어가고 남자들도 아 저거 아니다라고 인식되게 바꿔야하는데 그게 쉽지않다는것입니다.

 

 막말로 여러분의 여동생이나 누나가 직장상사에게 성추행 성희롱당했는데 할수잇는 방법이 있을까요. 없어요. 상담소 찾아가도 쉽지않다는것입니다. 증거가 없으니까요. 그나마 카톡이라든지 주변의 일관된 증언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해도 성희롱은 처벌이 불가능합니다.

 

 이런 증거를 확보하고 싸울수있게 도와주는 이런것들을 갖춰가고 인식이 바뀌게 계도해나가야하는게 현재 한국패미니즘이 가야할길이라고 봐여.

 

무조건 남자랑 똒같은 일 우리가 할수있다 이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것입니다.

 

또한 외국에서 이런 패미니즘에 굉장히 강한 반발을 가진 여성들도 있습니다. 패미니즘 교육다녀보면 죄다 밑의 분이 이야기한것처럼 이야기해요. 근대 내가 가진 여성성이 잘못된것입니까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키우고 가족의 밥을 하고 집안을 가꾸어 나가는게 죄인처럼 들린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게 잘못된것일까요. 패미니즘 교육을 받으면 죄다 투사가되어서 남자들의 견고한 벽을 부수고 우리가 여성으로서 당연하게 그 속에서 살아야한다고만 가르치는것입니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것도 또하나의 길이고 이것 여성만이 가질수있는 또하나의 행복인데 구습이고 악습처럼 들리는게 잘못된것일까요.

 

 직장에서 성공해야하고 가정에서는 남편과 함꼐 공동육아하고 그런 이상적인거 일어나기 힘들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현실에 타협하고 가족을 위해 살아가는게 잘못일까요.

 

 제가 이야기하려는거 그것입니다. 패미니즘은 남자와 싸우고 세상과 싸우라고 하지만 이미 법은 다 완성되어져있고 오히려 남자가 역차별받는 선까지 올라갔지만 실제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거고 그걸 바꾸어가기위해 노력해야하는 진짜 길고긴 싸움이 시작되어고 누구에게 알려지지않고 묵묵히 나아가야할길이 놓여져있는데 자꾸 이상한 사람들이 물흘리고 이상한 시위버리고 있다는게 한국패미니즘의 진짜 문제입니다. 실제 현장에서 온갖고생하는 패미니스트들까지 싸잡아서 같이 욕먹는게 현실이라는것입니다.

 

 그리고 무조건 남자와 싸우는것만이 길이 아니라 다양한 길이 있음을 인정하고 그길을 도와줄수있게 유통성을 이제는 가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1980년대나 1990년대처럼 법이 없어 남자들에게 당하는 시대가 아니라는것을 아셔야해요. 그 시대와는 다른방식으로 이제는 싸워야하는 시대라는것입니다.

그게 제가이야기할려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