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본에서는 투표용지에 후보자 이름을 정확히 적지 않으면 무효표로 처리한다?

 

 

팩트 : 투표소 안에 후보자들 이름이 적혀있다. 그대로 보고 쓰기만 하면 틀릴 일이 없다. 참고로 일본의 문맹률은 1% 미만. 일본 선관위에서도 획 하나 빼먹거나 한자가 조금 틀리더라도 투표용지에 적힌 글씨가 어떤 후보자의 이름인지 알아볼수만 있다면 유효표로 처리한다. 몇몇 정치인들이 이름을 히라가나로 개명한 건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알아보게 하기 위해 개명한 것에 불과함.

 

 

 

2. 일본인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다?

 

 

 

이거 하나로 반박한다. 일본 총선(중의원) 투표율임.

2014년에 50% 찍은건 2014년에 선거날 태풍이 와서 낮게 나온거

 

 

그러면 '정치의식이 높은 조센징w' 들의 총선 투표율은

 

 

^^

 

일본 총선이 사실상 조센의 대선까지 겸하고있다고 쳐도 평균 투표율이 15% 넘게 차이가 난다.

 

 

 

3. 일본에는 세습정치가 있어서 의원의 자식들이 지역구를 대대로 물려받는다

 

물론 일본에는 세습정치가 존재한다. 문제는, 가마쿠라 시대부터 있었던 문화로 인해 일본이 유독 세습률이 높긴 하지만, 의원직 세습이라는 현상은 거의 모든 선진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왜 그러냐고? 부모가 정치인인 집안의 자식들이 정치에 이해도가 높은 건 당연한 현상이다. 비슷한 조건과 능력을 가진 두 후보자가 있다고 한다면, 정치인 가문에서 나온 후보자에게 더 많은 표가 돌아가는 것도 당연한 현상이다. 오죽하면 미국 의회에는 '가문정치' 라는 말도 있다. 자금줄, 조직을 대물림하며 정계를 장악한 정치 명문가들을 풍자하는 표현이다. 영국은 더 심해서, 상원(일명 귀족원)의 90명은 세습 귀족이다. 농담이 아니고 저게 법률에 명시돼 있다.

 

 

무엇보다도 일본인들은 부모가 정치인이라고 선거에 나온 자식들을 무조건 뽑아 주지는 않는다. 

그런데 조센은? 박정희의 딸년 닭근혜는 오로지 애비 후광 하나가지고 의원직도 아니고 대통령을 해먹었지wwww

 

 

 

4. 그렇게 당해놓고도 자민당만 지지하는 일본인들은 자발적인 개, 돼지와 다를 게 없다.

 

 

이런 주장하는 새끼들이 가장 어이가 없더라. 반일센징들 눈깔에는 2009년~2012년까지 이어진 민주당 내각이 보이지 않는건가?

 

1993년에 자민당은 각종 부정부패에 연루되었다. 미야자와 내각의 무능은 최고조를 달했다. 일본 국민들은 무능한 자민당을 투표로 심판했다. 1993년부터 1994년까지 약 10개월동안 자민당은 일본신당에 여당의 자리를 내주었다. 충격을 받은 자민당은 당 내부를 철저히 개혁하여 반성의 의지를 드러냈고 일본사회당과 연대하는 노력을 통해서야 다시 집권여당의 자리를 되찾아 올 수 있었다.

 

2009년도 마찬가지였다. 아소 총리의 지나친 시장원리주의는 도농 간 격차를 발생시켰다. 아소의 민영화 사업은 많은 반발을 낳았다. 그래서 일본 국민들은 다시 자민당을 버렸다. 새로이 여당이 된 일본민주당의 총리가 바로 위의 히토야마 유키오다.

 

문제는 이 민주당 내각이 무능한 것도 보통 무능한 것이 아니라는 데 있었다.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의 미흡한 대처와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간 나오토와 민주당의 무능함은 여실없이 드러났다.

자민당의 아베 총리는 대지진 당시 일본 민주당이 저지른 실책들을 잘 수습한 덕분에 지금까지 총리직을 맡을 수 있었다.

 

 

심지어 일본에는 공산당도 있다. 조센에서는 아직도 공산당이 불법인데도 말이다.

 

일본은 왜 좌파가 힘을 못 쓰느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먼저 일본 좌파들이 저지른 만행을 잘 알아보기를 권한다.

적군파의 비행기 납북 사건, 아시마 산장 사건, 나리타 공항 폭동 등등... 왜 일본이 좌파를 그토록 배척하는지 잘 알 수 있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