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헌법 개정되면서 들어간 문구인 법통 계승을 뭔가 대단한 마냥 생각하는데

 

이런 식이면 중국은 지금 진한진수당명청 중화민국 계승이지

 

명칭이 임시정부지 수많은 독립운동단체 중 그나마 정통성이 있는 수준에서 머무른 정도인데

 

말그대로 임시정부는 임시정부지 국가형태라 볼 수 없지

 

더군가나 임정도 독립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지 국가나 그에 준하는 기관처럼 행동하지 못했음

 

해방시 우선교섭권같은 요소도 없었고, 얻으려고 하지도 않음(이걸보면 여운형을 고평가하는 거지)

 

대내외적으로도 중화민국 조선성 자치단체, 장제스의 전리품 정도였지

 

지금 뭐 임시정부라 하면 뭔가 고귀하고 대단한 단체마냥 서술하는 게 신기하다

 

현실은 좌우갈등으로 10년을 날려먹고

 

좌파놈들 뒤통수치고 소련에게 돈받은거 혼자쓰려다가 도망가는 등

 

일부러 안보는 건지 독립운동이란 그냥 낭만적 단어에 빠져 실질적인 행동부분을 무시하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