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주장하는 이 정책은

지구온난화가 지속될거라는 전제조건을 깔고 들어가는건데


바로 전라 경남/ 충청 경북/ 경기 강원을 잇는 대대적인 쭉 뜷린 고속도로를 확충하고 지금은 기껏해야 호텔장사 대게몇마리 파는게 고작인 동해안의 경제구조를 대규모 해상무역이

가능하게 항구를 설치하는 것임


요약하자면 서해에서 동해로 육로로 이동하는 것을 원할하게 만들고 동해 일대에서 관광만 하게 두시말고 적어도 한두군데는 대규모 해상 무역이 가능하게 끔 바꾸는거임 

난 포항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함


왜냐면 이제 북극에 얼음이 점점 녹으면서 북극항로의

시대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수에즈 운하가 돈을 쓸어담는 시대는 점차 끝을 향해갈거라고 보기 때문임 평면지도로 보면 말라카해협과 수에즈 운하로 유럽에 가는게 북극으로 가는거랑 별 차이가 없어보일수도 있지만 지구는 동그랗기 때문에 북극항로로 가는게 훨씬 빠름


여기서 제기될 수 있는 반론은 그럼 그냥 동해안에서만 무역하면 되지 굳이 서해동해를 이어야 하냐고 물어볼 수도 있는데

지금 블라디보스토크가 ㅈㄴ 개발되는거 보면 동해에서만 무역을 하자고 치면 분단중이고 전쟁중인 우리보단 그쪽이 메리트가 더 많을 수 밖에 없음


어차피 세계의 구매력이 있는 나라들은 거의 다 북반구에 몰려있기 때문에 동남아나 남반구의 값싼 원자재나 1차 생산물을 서해로 수입하고 그걸 한국에서 가공하고 고부가가치 상품을 만들어서 동해-북극-수입국 루트로 보내는 형태의

경제구조를 지금 "미리" 준비해야된다고 생각함


또 이와 별개로 단순히 대한민국의 동서간의 교통이 불편한건 사실임 난 국힘당 대선후보가 이 공약을 먼저 들고나오길 바람

분명히 여기도 보는 당직자 있을텐데 밥쳐먹고 놀지 말고

빨리 전달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