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일단 625이전 애치슨 라인에 대해서는 마라탕이 아닌 이상 잘 알테고 이건 패스


625때 미국이 도와준거?


그거 진짜 "미국"이 도와준거라고 생각하나?


미국은 남한 사람들 사모아로 보트피플 만들 생각부터 했는데?


미국이 아니라 그 당시 국제 정세가 도와준거지


그래 뭐 이건 의견이 분분한 이야기니까 그렇다 쳐


지금 상황에선 어떨까?


지금 미국의 달라진 기조는 바로 어제 토니 블링컨이 했던 말이 힌트가 되지


미국은 이제 민주주의를 위해서 싸우고 직접 개입하지는 않을거라고


다자주의에 민주주의 중시하는 조 바이든 정부가 왜?


간단해 그저 "미국"이 달라진 것 뿐이야


미국은 이라크와 리비아 등의 사태를 통해


단순히 민주주의 들먹이며 밀어 붙이는데는 한계가 있고 오히려 결과가 안 좋았어


미국은 지금 북한, 러시아, 이란, 이라크, 예멘 등등 수많은 국가들과의 문제가 있지만


콕 찝어서 중국은 "다르게"접근 해서 패야 한다고 했지


중국은 커


그 큰 나라 쪼개려면 다른 나라들과는 다른 방식을 취해야 하고 전면전 아니면 포위전을 해야 하는데


트럼프는 전자를 선택한거고 바이든은 후자를 선택한 케이스


근데 공통점은 있어


국경과 직접 맞댄 국가 하나 구슬려서 미군 알박기 하면 장땡이야


그래서 미국은 중국이 오래 전부터 준비했던 것처럼 사이 안 좋은 중국 주변국들을 이용했지


근데 딱 하나 뚫린데가 있네


바로 북한이야


사실상 남한은 북한이 적화통일을 하던 뭘 하던


일단 잘 구슬리고 타일러서 자기편 만들면 장땡이라고


지금 미국이 필사적으로 한국 지키려고 하고 있는거 같음?


난 오히려 대만을 더 중요하게 보는것 같은데?


안 그래도 열심히 미국한테 똥구멍 빨아도 모자랄 판에


정부부터가 친중인데?


아직도 북한이 열병식에서 신식 군대로 재편한게 단순히 군사력 상승으로만 보이나?


북한은 비대칭전력인 핵이나 생화학 무기 또는 신형 미사일 등을 소개 한게 아니라


신식 군복과 개인화기를 선보였어


이건 북한이 이례적으로 "대칭 전력"을 보여준거라고


누구한테 보여준거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