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4대 의혹사건부터 시작해서 경제를 국밥말아 먹듯이 호로록 잡쉈는데 뭔 소리여. 박정희 시대의 양적성장도 중요한데 나는 보면 볼수록 그만한 손실을 감수할 가치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박정희가 경제를 양적으로는 팽창시켰는지는 몰라도 각종 비리와 실책들로 70년대말의 불경기를 유발시킨건 엄연한 팩트거든. 

 

그 불경기는 부마민주항쟁의 도화선이 되었고 이를 처리하려는 와중에 암살당했지. 말년에 '타락'? 무슨 모택동이도 아니고 공칠과삼 논리로 묻으려 들지는 말자. 여기가 중공도 아니고;;

 

그리고 공칠과삼이 아니라 공삼과칠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