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좀 잘못돌아가고 있다는 건 자기들도 아는 느낌임.

 

관성 때문인지 끝까지 자기 망상을 버릴 수 없어서인지 반사적으로 일베 타령을 하기는 하는데

 

점점 레파토리가 '우리 교주님이 모든 걸 다 해결할 수 있어!' '우리 교주님은 틀리지 않아!'라는 레파토리에서

 

'그럼 너는 대안이 있느냐' '자한당도 똑같다' '김성태 개새끼'

 

이런 쪽으로 바뀌고 있거든.

 

지들도 점점 변명이 궁색해지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 늬앙스임.

 

다만 변명이 궁색해지다보니 공격의 대상을 외부로 돌리고

 

사방팔방 허수아비 좆질해대다가 결국엔 자기들끼리도 서로 적폐라고 까는 모양새던데

 

뭐 여하간 재밌게 돌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