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344440

 

미국이 유엔의 대북 제재 이행과 집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17일(현지시간)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를 소집했다고 AP통신이 14일 전했다. 이는 러시아 등 일부 국가가 대북 제재를 방해한다고 주장하는 미국이 대응책을 모색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대북제재를 감시하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1718위원회)의 보고서 내용이 러시아의 압력으로 수정됐다며 러시아를 비난했다.

 

헤일리 대사는 "보고서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러시아가 유엔의 독립적인 대북제재 보고서를 편집하거나 방해할 수 없다"면서 "유엔 제재의 완전한 이행은 모든 회원국의 의무이고, 러시아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도 14일 대북제재 보고서에 대한 러시아의 '수정 압력' 문제를 제기하며 유엔 제재의 이행이 북한 비핵화 노력에 있어 핵심적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보고서에는 북한이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중단하지 않았으며 유엔의 수출 관련 제재를 위반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보고서에는 또 북한으로 들어가는 석유제품의 선박 대 선박 환적이 급증했으며 일부는 러시아도 관여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6&aid=0010620758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비핵화를 위해서라도 대북 제재를 유지할 것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이 동맹국들과 다국적 연합을 구성해 해상에서 안보리의 북한 제재 위반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제재 위반 감시에 영국,호주,뉴질랜드,캐나다, 일본, 한국 등이 포함될 것이라며 군함이나 군용기도 투입할 예정리라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미국의 최대 걱정거리 즉 핵심 감시 대상은 북한 정유제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거 북한 석탄 수출 눈감아주고 북한 퍼주기 시동걸던 문재앙 대가리 깨지는 각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