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좀비 신드롬을 일으킨 '띵작' 킹덤.

킹갓은 아니지만, 나름 준수한 고증에 뛰어난 영상미로 나름 한복 신드롬을 일으켜

코로나 빼고 좋은건 다 지네꺼라 하는 노양심 중공이 한복이 지네꺼라 우기게 되는 간접적인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뭐 여튼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킹덤으로 재미를 본 넷플릭스는 시즌 3까지 가즈아아아! 외치며 제작 중인데.

시방새가 좀 꼴렸나보다.

비슷한 시대(?), 비슷한 주제로 드라마를 제작하는데...




그것이 조선구마사 되시겠다.


솔직히 조선구마사 그래도 기대 좀 받았다. 

뭐, 작가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그건 후술하고...

여튼 예고만 했을 때도 대략 반응은 이랬다.

"야, 시발 시방새가 킹덤에 이은 K-좀비물 내놓는 거임?"


그리고 방영을 하는데...





"어... 시발... 이게뭐노? 애들 갑옷이 왜... 왜 이러노?"

"그래 뭐 시발... 한국 사극 고증이 애미 출타한게 한 두 번도 아니고..."



?








"후손이라는 새끼들이 이게 무슨 소리노?"



물론, 이거 말고도 태종 이방원을 싸패로 만들어버리던가

세종 이도를 천하의 불속성 효자로 묘사한다던가 

사극이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을 하는데...

물론, tvn처럼 ㅎㅎ 우리 이거 가상의 스토리 입니다. 림들. 하면 뭐 용서의 여지라도 있겠지만...





짱깨?

짱깨네.



그렇다. 짭덤은 사극을 내걸고 고증 개무시를 넘어 중국을 묘사하고 꼬레아라 우기고 있던 것이다.

가뜩이나 반중감정 오지는 이 때 대놓고 짱깨티를 팍팍내버리니 무사할리가?

그리고 이때 이 좆같은 드라마를 만든 작가와 그 제작사가 수면 위로 드러나는데...



먼저 할 것은 바로 작가 박계옥에 대한 이야기다.



시발... 철인왕후는 잘 봤으면서 구마사로 지랄이노...


조선구마사 작가 박계옥은 이전 작품에도 짱깨논란이 있었다.

그게 뭐냐고?

뭐긴 뭐야. 철인왕후지.

그래서 철인왕후도 초기에 논란이 개오졌다.

그래도 철인왕후는 초기에 논란을 수습했고, 중간에 작가가 교체되기도 하였으니 망정이었다.

뭐 팩트를 전달하자면 철인왕후는 박계옥이 다 만든게 아니다.

원래 공동집필이었고, 중간에는 박계옥이 나 조선구마사 집필하러 나가요~해서 아예 다른 작가가 집필했기 때문.



철인왕후 : 시팔 다행이노 ㅋㅋㅋ



그런데 조선구마사는 박계옥이 처음부터~ 끝까지 집필했다.

여기서 잠깐, 박계옥이 소속사를 알아보자.

박계옥의 소속사는 '쟈핑픽스코리아'인데...





로고만 봐도 느낌이 오지 않는가?

한국 회사들이 한자를 쓰던가...?

뭔가 감성이 대륙틱한데...?



좀 더 알아보자.

자핑픽스 코리아의 대표는 '안은주'



한국 사람 같은데...






중국... 하얼빈?



더 자세히 알아보자.






공산당?








대단하다! C-동북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