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일반인들만 감정적으로 못 받아들일 뿐이지 주류경제학이나 행동경제학 쪽에선 다 동의하는 거임

 

인간의 심리라는 게 앞으로 구매력에 비해서 물건이 계속 더 저렴해질 거라고 예측이 되면 그 순간부터 돈을 집에 쌓아두기만 하게 됨

 

그러니까 사실 학문적으로 따지면 독일처럼 인건비가 비싸고 물건이 싸다는 게 "시장경제"에는 전혀 좋은 구조가 아님

 

실제로도 독일이 예전에 라인의 기적 때 고속성장 해서 지금처럼 사는 거지 지금 고속성장 하는 게 아니잖음

 

솔까 한국인들이 이상한 사대주의 있어서 독일에서 벌어지는 일이면 무조건 좋은 거다 이런 생각이 있는데 이런 건 지양해야 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