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적인 군주와 신민 관계가 아닌 영주와 기사 관계가 부족국가 시절부터 이어온 북유럽/게르만 문화가 서구민주주의의 정신적 실체임

 

신권神權으로도 침해할 수 없는 불가침한 권리를 가진 전사가 영주와 계약적 충성을 하는 그들의 전통이 근대의 사회계약설로 정교화 되고 이 사회계약이 민주주의의 근거가 된 것이고

 

따라서 전통적으로나 생물적으로나 스스로 성취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기질이 없는 비노르딕 민족들이 노르딕 고유의 정치체제를 따라해 봤자 기존 오리엔트적 노예국가의 내용에 껍데기만 씌운 괴물이 되는 것 뿐이지

 

히틀러는 뭐냐고 반문할 인간들이 있을텐데 히틀러는 독일인들이 주체적으로 선출한 독재자임

 

히틀러는 오리엔트적 군주가 아니라 독일인들의 의지가 총합되어 선출한 지도자였지

 

그래서 독일인들이 2차대전에 대해 개인 수준에서 인식하는 것임 대부분은 책임감을 느끼고 일부는 향수를 느끼나 그 본질은 히틀러시대 자체가 독일민족 스스로가 주체적으로 선택한 결과이므로 개인차원에서도 그 시대를 인식하는 것임

 

이는 일본인들의 그 시대에 대한 인식수준도 설명하는데 일본은 오리엔트 군주인 천황과 노예백성으로 구성된 국가였기때문에 일본인 개인들의 그 시대에 대한 인식부재가 오는 것임

 

자기들은 그저 천황 명대로 한 노예일뿐인데 자기들이 왜 그 시대에 대한 책임을 가져야 하냐는 사고가 무의식적으로 기저에 있다

 

여튼 서구민주주의라는 건 본질적으로 노르딕 전사문화의 본질에 세련된 고대그리스 브랜드를 찍은 것임

 

정작 그리스로마는 수천년전에 오리엔트식 군주정으로 돌아섰거든 

 

그리스로마의 민주주의는 지금 한국을 포함한 제3세계 국가(실상 북유럽계 국가들은 뺀 전세계)에서 관찰되는 포퓰리즘 중우정치로의 타락을 거쳐 종신독재자인 참주/프린켑스 의 과도기를 거쳐 바실레우스/엠페러 라는 명실상부한 전제왕정으로 종결되어 소멸했음.

 

고로 서구민주주의는 포장지만 메이드인 그리스로마이지 실상은 고대 그리스로마와 상관이 없음

 

그러니 노르딕전통을 경험한 적도 없는 노예들이 그걸 따라해봤자 당연히 다 타락한 중우정치가 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