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지원금이 핵무기 개발로 전용되었다!"

 

  내가 평소에 이들이 하던 소리를 곱게 포장해줘서 대북 지원금이라는 단어로 바꿔줬지, 인도적 지원용의 쌀 조차도 딴지걸며 "쌀로 핵을 만든다!" 며 바들바들 떠는 모습에서 "현실파악도 못하는 것들이 핵무기가 어쩌고 저쩌고 입턴다." 라고 감탄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님.

 

  적성국의 지원이 없으면 진행조차 차질이 생기는 허술한 계획으로 자기 목숨걸고 핵개발을 한다는 발상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건지 의문.

 

  과거 일본제국이 침략전쟁에 차질빚는다고 지들이 소비하는 석유의 대주주인 미국을 이악물고 싸대기 날린적이 있기야 하지만, 최근의 북한이 당시 일본제국처럼 진짜로 미친놈인가? 라고 묻는다면 확실히 아니라고 할 수 있음.

  그건 저번 박근혜 탄핵때 드러났음. 진짜 미친놈이면 미친년을 거를리 없는데 미친년을 정확하게 거르기 위해 입도 뻥끗하지 않는 모습을 볼 때, 현재의 북한은 최소한 지 목숨줄에 대한 이성은 갖추고 있다고 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