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화 시절부터 만성적인 가호부족에 시달렸고

쥐좆만하게 그나마 완화된게 노태우때

중동 건설붐 사그라들면서 장비가 아라비아랑 사하라사막에서 삭아갈라하니까

우리나라로 들이면서 닥치고 200만호 지음

그래도 지금 보면 여실히 부족해서

이때 사실 기점으로 부동산하락한다는 강남이랑 성남신부호들 아우성 닥치게하고 한 1000만호는 더 지었어여했는데


그 타이밍에 IMF터짐 ㅋㅋㅋㅋㅋ 모든 경제지표 한강하구 삼각지 퇴적층까지 다이브하니까 부동산 아가리함

그리고 김대중 정부 지나 노무현 정부때 신도시랑 혁신도시 세종시 내곡동에 주택 대량으로 지었는데

또 이때 전세계적 호황+좌파 부동산 자기검열+좌우언론 가릴거 없이 너도나도놈현신드롬 까지 겹쳐서 부동산 가격 급증하는거 못잡음

이게 노무현 정부 날아간 결정타였음. 그리고 좌파는 두고두고 부동산이 트라우마 됨

이걸 알수있는게 박원순 시정때임. 박원순은 마일드하지만 민주당 주류보다 훨씬 시민단체적 관점에서 시정을 함


일단 시민단체 마인드가 재개발 = 죄악 , 주택건설 = 투기징조임. 특히 강남쪽에 억하심정 가졌는지 재개발이나 신규건설을 해도 강북쪽에 집중함. 근데 강북이 뭐야, 구도심이잖어. 재개발을 하려니 구주택단지들하고 유사달동네들이 너무 많음. 그래서 재개발이 진행이 잘 안되고  더군다나 용역철거 죄악시해서 인구회전도 못시키고 고착화됨. 그리고 개발이랍시고 진행한게 공원단지조성 ㅋㅋㅋ


그나마 이명박근혜때 집값이 안정된게 노무현때 좌우가릴것없이 욕쳐들어가면서 집 많이짓고 서브프라임사태겪으면서 그나마 공급많이 되고 가격진정된건데 문제는 이명박땐 경제위기 후폭풍과 오세훈의 서울시장 하드쓰로잉으로 정책집행자체가 마비가 되어버렸고 박근혜땐 알다시피 최순실....은 아니고 부동산 안정화땜에 신기루에 눈멀어서 부동산 개발자체를 많이 안함.


정권교체되고 문재인정부는 부동산 정책은 앞의 정권 날아간 트라우마랑 특유의 정의당 관점의 부동산 관점 때문에 항상 억제억제만 외침. 이게 그 전설의 20연 부동산 투기 억제정책 ㄷㄷ. 물론 3기 신도시 발표도 있었는데 이미 정권 스텐스 자체가 부동산 억제아니 시장에 좋은 시그널로 안감(그리고 최근 LH사태로 모든게 다 수포로)


그러니 2017년부터 한경기준 강북 130퍼 강남200퍼 수도권 80퍼 가격상승이라는 말도 안되는 레전드 찍은거고 이게 서울시장, 부산시장 뒤집어지는 결정적인 이유가 됨(올 블루가 아닌 올 레드!)


일단 지금까지 부동산 오른 이유는 열거하면 이럼

1)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퇴직금 대신 집 한 채

2) 지방의 몰락 .. IT발전이 수도권 중심으로 이루어진 결과.. 실리콘 밸리가 서울밸리가 됨

3) 교통통신의 발전이 도시 쏠림 가속화.. KTX, 고속도로, 공항 만들면 대도시 집중 더 심화 됨.

4) 경제성장에 걸맞는 병원 백화점 놀이공원 등의 시설이 서울에 집중

5) 코로나발 저금리 

6) 세계적인 양적완화

7) 젊은이들의 재태크 열풍(애도 재태크함)

8) 서울 집의 반이 구축인데 사람들은 신축에 주차장 있는 아파트만 열망

9) 뉴타운 등 더 품질이 좋은 집의 등장


4줄 요약

1. 부동산은 경제계발의 지표, 경제가 좋으면 공급과 수요의 관계가 활발해지면서 오를수 밖에 없음

2. 00년부터 20년까지 다이빙 몇 번 있었는데 거시적으로 보면 태체적으로 경제가 순방향 성장했음

3.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추세가 1가구당 집 한채를 넘어 1인당 집 한채의 욕망이 강해지는데 우파 10년 좌파 10년 동안 부동산 정책이 양측 다 엉망이었음(자의든 타의든)

4. 이 정부들어서 그 시그널을 묵살했거나 보질 못함. 공급은 묶어두고 억제만 하니 아무런 해결 안됨


결론 : 문재인 개객기 김현미 개객기 좌파 개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