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society/246963?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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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명박때 무슨 경제를 망쳤다는거냐? 이명박때야말로 10년 좌파새끼들 나라경제 개판만든거 똥치우다가 국제불황에 선방한게 경제망쳤다고 누가 그래? 아닌말로 근로자 현실 엿같이 만든게 슨상이와 노알라라는거 일부로 모른척하고 싶은거냐? 슨상이때 노동법개악들 뭘로 설명할것이며 포퓰리즘쇼만 하던 노알라가 중국한테 기술 퍼주기에 되도안되는 북괴퍼주기 10년으로 진짜 돈써야할곳 못써서 개판치고 똥만 싸둔거 이명박이 한미FTa 폭동과 광우뻥폭동 겨우 수습해가며 똥치우기 바빴던거 역사은폐하는 놈들 뭐냐 

 

아니 냉정하게 따져서 이명박 실책이라 떠드는 4대강으로 물부족해소 시킨거 503개썅년때부터 쉬쉬하던거 모르냐? 지금 재앙이때와? 애초에 한국경제의 사다리 치우기는 슨상이와 노알라시절때부터 좌익놈들이 시작했고 그게 멈추었다가 다시한게 503개썅년이 머리도 없는게 좌익새끼들이 지껄이는 경제민주화인지 염병인지 하면서부터다. 그 정책 그 썅년이 왜했겠냐? 비젼이 있어서? 천만에 503의 모든실책 대부분이 이명박이 싫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유아틱한 생각으로 엎어버려서다. 나중에야 이명박때 하던 장점들 돌릴려했지만 더 개판난거 알지? 그 상황에서 슨상이 마냥 문재앙이는 지가 대통령되면 다된다식으로 지껄여서 강남좌파 금수저 씹새끼들 등용하고 대가리없이 맨날 자본가 타도나 외치는 인생실패자들인 좌익운동권 구더기들 등용으로 503개썅년이 망치던거에 가속페달 밞은건데 뭔 개소리야?

 

아닌말로 이명박때 죽겠다드립친새끼들 열의 아홉이 좌익새끼들이거나 좌익빠돌이 병신들말고 누가있어? 세상 어딜가봐라 좌익10년개판질 똥치우고 세계적인 경제악화와 불황기에 흑자수지에 유일하다시피 성장세 보인게 약화고 망친거라할까? 아님 슨상이와 노알라 503개썅년과 문재앙처럼 세계경제가 호황기나 평범할때 개막장질 하는며 똥도 못치우고 똥만 싸는게 경제를 잘하는거냐고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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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줄부터 빵터졌는데, 이명박때야 말로 좌파가 나라경제 개판친거 수습하다가 국제불황에 선방했다라는 이야기는 정말이지 웃기는 이야기이기 그지없음. 애당초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시기는 외환위기 시절임. 외환위기의 원죄가 이 두 정권에게 있기라도 한다는 것인가? 정말로 개판을 쳐놨으면 이명박이 말아처먹을 경제도 없고 외환위기 시절에 뉴스만 틀었다하면 툭하고 나왔던 "경제식민지" 비스무리한 무언가가 되었을 것이고 그냥 그대로 한국이라는 국가는 불행한 결말을 맞이했을 것임.

 

 

 

 

 

  이명박의 경제위기 극복의 프로파간다는 아래에 첨부되는 그래프와 통계만으로도 반박이됨.

 

 

 

  위 두 첨부사진은 동 시기의 아시아 4룡들의 성장률에 대한 통계와 그래프임. 이명박이 항상 자랑하던 것들 중 하나가 "금융위기로 미국과 유럽이 초토화 되었지만 우리는 오히려 6.3% 씩이나 성장했다." 임. 이건 지 자서전이고 뭐고 4대강과 더불어 아주 마르고 닳도록 써재낀 것이고 위 글의 열성 지지자들 또한 목에 힘주어 이야기하는 것임.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금융위기의 직격타를 맞은 미국과 미국과 비슷한 체계로 굴러가는 유럽이 각각 금융위기라는 핵폭탄의 그라운드 제로점과 그라운드 제로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지점이라고 본다면 한국은 미국과 유럽보다는 저 아시아 4룡과 비교하는게 맞는 이야기임.

 

  그런고로 이 나라들과 비교를 하는데 이를 놓고 비교하면 이명박이 마르고 닳도록 자화자찬하는 "금융위기 극복과 대성장!" 이라는게 얼마나 개소리인지 알 수 있음.

 

  오히려 살펴보면 성장률만으로 콧대를 높일 수 있는 정권은 외환위기로 푹찍당한 상태로 출발한 국민의 정부고, 참여정부조차도 국민의 정부가 실행한 인위적 경기부양과 현재까지도 존재하는 외환위기 후폭풍에 말미암아 성장률에 몰두하는 경제정책을 굉장히 자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명박이 어디 비빌 건덕지가 없게 더 성장했음. 또 이런 글 적으면 "노무현 시절은 세계적 호황기였구요!" 소리가 나올까봐 한 소리 하겠는데, 참여정부 때 호황이라는 것은 훗날 이명박때 터지는 금융위기의 거품이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참여정부가 이명박근처럼 인위적 경기부양책들 들고서 휘둘렀을 시, 이명박은 뭐 국물도 안남았을 것이고 이명박근처럼 하지 않고도 건실하게 나라경제를 운영했다는 점에서 참여정부도 분명히 경제적으로 쳐줄만한 업적이 있다고 봐야한다는 것임.

 

  여하튼 이명박은 이런 고도성장을 해버린 정부와 견실한 정책의 정부를 나라경제 말아처먹은 원수 같은 존재로 표현하며 "경제대통령" 소리를 꺼내들었지만 성적이 시원치 않았음. 이명박이 괜히 지 임기초의 성장률에는 입을 싹 씻어버린게 아님. 그래서 나중에 금융위기 터진 후 6.3% 성장을 했을 때, 미국과 유럽은 마이너스 성장을 했는데 우리는 오히려 6.3% 성장했다~ 크으~ 경제대통령이라는 프로파간다를 했던 것임.

 

  하지만 이명박이 자랑하는 동시기의 아시아 4룡들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이명박보다 성장을 못한 국가는 없음. 꼴찌인데, 이건 이명박 임기 내내 그랬음. 도시국가들 제외하고 한국과 산업구조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대만에게도 찌처발린게 이명박의 성장률임. 애당초 이명박이 자랑하는 그 성장률의 시기가 수출주도 국가들에게는 짧은 황금기였다는 점도 있지만, 정책을 살펴보면 한숨나오는게 말도 안되는 수준의 환율조작으로 수출 드라이브를 걸어버리고 GDP 뻥튀기에 좋은 부동산, 토목 몰빵 정책을 꺼내들게 저 꼬라지였다는 것임. 그런데 이걸 가지고 크으~ 취한다~ 이딴 소리를 꺼내고 있으니 말 다한거.

  심지어 위 통계를 살펴보면 다른 아시아 4룡들이 모두 경제적으로 윤택했던 90년대의 평균성장률을 넘어서 펑펑 성장했는데, 한국만 오히려 거꾸로 90년대 평균도 못찍는 수준으로 성장했다는 것임.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정부의 부패가 이전과는 비교가 안되게 심해지면서 성장률을 갉아 처먹어버린 결과로 밖에 볼 수 없음. 그게 아니면 최소한 저 세 나라들과 비교했을 때 당시, 한국 정부가 저 세나라의 정부보다 무능했던가.

 

  사실 꺼내들 이야기는 많지만, 난 이명박의 경제정책을 그닥 좋아하지 않음. 당시 한국은 서류철로나 남들 다 하는 성장을 겨우 했지만 그만도 못하게 했으면서 원래 가지고 있던 지병은 더 심각한 수준으로 악화되었기 때문임.

 

  현재 한국이 겪고 있는 경제 구조적인 문제, 수출 대기업에만 치중되어 있다든가, 초 고령화라든가, 양극화, 국가의 부채, 실업률 등을 심화시키고 퍼뜨렸다는 것임.

 

 

  이명박은 환조작을 통해 수출대기업에게 올인을 해버려서 한국의 중소기업들을 줄도산 시키고 남은 중소도 대기업 하청으로나 겨우 연명하게 만들었음. 문제는 한국이든 어디든 중소기업들이 고용을 많이 하는 법인데 이때 중소기업이 이렇게 쓸려나가고 열악해지면서 쫓겨난 사람들의 상당수는 자영업이라는 현대판 소작농으로 밀려버리기 시작했음. 그리고 남은 사람들 조차도 실질 임금은 물가의 폭등으로 팍팍 깍여나가 버렸음.

 

  그러자 사람들은 헬조선을 외치며 결혼과 육아, 출산등에 대해서 멀어지기 시작했음. 사회상의 변화나 인식의 변화라는 것도 분명히 존재하는데 실질적으로는 소득이 헬조선화 되어버리자 지 한몸 버팅기기도 힘들어진 사람들이 결혼을 피하게 된거. 이게 안그래도 찾아올 것이라는 고령화를 더욱 가속화시키고 더욱 심각하게 만든 원인임.

 

 

  무엇보다 권위주의 정부를 지향하면서 비리한번 쩔게 해주신 결과, 국가의 부채는 나날이 늘었는데, 이것도 꼼수 써서 낮게 보일려고 공기업들에게 부채를 떠넘겨서 서류상으로는 쓴 것에 비해 부채는 적게 늘어나게 하는 모습등을 보면... ... 거기에 정부기관과 언론등 사회 전체를 타락시켜 박근혜의 전횡에 필요한 모든 판을 깔아줘 버린 것은 정말 최악 중의 최악이였음.

 

  경제적 업적? 박근혜에 비교하면 상전벽해 수준으로 있지. 그런데 공칠과삼을 논하기에는 이명박이 좋다고 깔은 개판이 박근혜가 좋다고 써재끼고 나라를 또 말아차먹는 것으로 이어지니까 쳐줄래야 쳐줄수가 없어서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