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간 읽어보니 말야. 한번 사붕이들도 모더나 쇼 생각해 보자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0&aid=0003352863

유미호건 여사, 래리호건 부처, 존경하고 감사드리자. 이분들 미국 혼모노백신 모화나 

쓸만한 백신 쌍좆 어떻게든 한국 보낼 기회 없나 애쓰시고 계시는 분들이다.


그런데 이 기사의 행간을 잠깐 살펴보자구.


일단 파악되는게

1. 메릴랜드주가 모화주의 구입해서 아쉬운대로 한국에 판매하는 방법 시도

2. 메릴랜드주가 주 내의 회사에게 주지사 빠와 걸어서 쌍좆이라도 구입해서 한국에 판매하는 방법 시도

이 둘은 확실히 이 주지사 부처가 모두 시도하셨음. 얼마나 고마운 분들인지...ㅜ.ㅜ 


그런데 더 깊게 파악이 되는게

3. 미국의 백신관리는 연방정부, 특히 백악관이 한다.(......)

4. 주지사(주통령이라 불릴만큼, 주 내에서는 연방대통령을 대통령 따위로 만들 수 있음) 께서 

   일개 백신회사에 명하시는데, 주지사가 연락을 해도 답신조차 하지 않고 씹음 (미틴ㅋㅋㅋㅋㅋ)


그렇다면 여기서 유추 해 보자고.


작년 11월로 돌아가서

A. 모더나와 통화하고 모더나가 공식홈피에 '한국에 4천만도스 공급하게 되어 기뻐염 홍홍' 썼다.

B. 밑에 단서가 달렸다. "이건 미국 투자법에 따라 쓰는건데염. 여기 쓴 글은 언제든 뒤집힐 수 있으니 투자자료로 쓰지마셈"

C. 대깨들은 '저건 으례 달리는 글이고 계약한거 맞다' 하고 개거품 물었지. 


오늘 기사를 보자고...

"미국의 백신관리는 연방정부가 하는겁니다." 

그럼 모더나가 수출을 위한 실효성/구속력 있는 계약은 

반드시 회사가 아니라 미국 연방정부(주정부 아님)와 맺어야 한다는 거야.


- 대깨가 '그럼 유럽도 미국정부 허가받고 화이자 사오냐 씨ㅂ아' 할 지도 몰라 덧붙이는데

화이자는 미정부 지원도 안받았음. 다만 미국생산공장이 미 육군으로부터 원료 받는통에

미국생산분이 국외로 새나가지 못할 뿐임. (대신에 백신관광으로 잘만 새나가더라 ㅋㅋㅋㅋㅋㅋ)

벨기에공장에서 만드는 것은 미국외 수출금지 제약이 없어. 원료도 안받고, 미국밖이쟎아?

코리아에 들어온 화이자도 여기서 날라온겨.


- 참고로 일본? 내가보기엔 백신외교로 이번에 1억발 미국서 가져온거 아님. 

작년 7월 입도선매때 3억발 가져올 옵션 쥐고 있었는데 구체적인 숫자는 안밝힘.

이 숫자 안밝히면 너네 백신 못준다. 대신말고 총리 얼렁 (굴다리로 5분내) 텨와라. 

이래서 총리가 본사가 있는 '미국' 으로 텨 간거임. 일본 야들도 미국생산분은 못받는다. 벨기에생산분을 받지. 

이번 1억발 추가는 일본의 백신옵션 발동일 뿐이야. 외교는 뭘...입도선매때 잘한거지 ㅆㅂ ㅜ.ㅜ 

그러고보니 오늘 스가도 AZ...아재백신 짬통에 쳐넣었대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약속이라도 했냐? 며칠새 이스라엘, 덴마크, 천조국까지 전부 짬통투척 선언이라니

문치매, 다시는 안지겠다더니 승률 개판이네 ㅉㅉㅉ


결론

모더나가 수출을 위한 실효성/구속력 있는 계약은 

반드시 회사가 아니라 미국 연방정부(주정부 아님)와 맺어야 한다.

이 사실을 모르고 4천만도스 확보했다고 자랑했다면, 한국정부가 머저리 천치였다는 것이고

이 사실을 알고 4천만도스 확보했다고 자랑했자면, 쇼맨쉽으로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것이지

위의 두 줄 결론의 공통점은? 4천만도스 확보는 구라였다는 점이 확정이야.

오늘 래리호건주지사 부인의 기사 행간을 보니, 모더나구라 또 드러난다 생각된다.


끝으로

전국의 모더나 백신 팬들에게 알려드립니다.

둠조정부 구라친 것을 믿느니 그냥 백신관광 준비하세요. 

그 쪽이 더 확실하고 더 빠릅니다.


P.S: 존슨앤존슨도 제 때 한국에 들어가기는 글러먹었네. 빨라봐야 4/4분기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