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쪽으로 결말이 나든 파국임
이미 한국사회는 폭주기관차가 되서 멈출 수가 없다

1)디시-펨코-반페미 진영이 이길 경우
양성징병제 실시로 30언더 여성의 반발 극심화,

 사태를 일으킨 주범인 민주당 주류 및 페미니즘
 지지자는 성별분쟁의 원흉으로 지목되어 정치적으로 몰락하나

페미가 뿌려놓은 남성증오의 씨앗은 이후 반세기 동안 계속되는 빈번한 성별갈등의 기폭제가 됨

2)페미니즘 세력이 이길경우
남성징병제 현행유지 및 성별특혜 제도 계속 실행
고소득-고등교육 20대 남성들의 유럽-영미권, 일본으로 향한 지속적인 이탈 심화

잔류한 20대는 고프닉(슬라브 야붕이)처럼 되어 여성증오 성향 강화, 치안 악화

치안유지를 담당하는 경검찰에서 20대 남성 대거 이탈(여성우선 선발로 이탈되든, 혹은 자발적으로 퇴직하든)

출산율 0.25까지 감소(아마도?)

3)상호합의로 성별분쟁 중재
그나마 희망적인 결말이나 여전히 갈등의 씨앗은 남아있음

3-1)양쪽 언어 전부를 젠더혐오 단어로 지정, 강제 침묵으로 갈등을 억누를 경우
온라인 검열이 심화됨
젠더갈등을 유발하는 세력이라 판단될 경우 공권력을 써서 탄압함(페미교사, 페미정당 등등)

3-2)양쪽 언어 전부 허용하고, 젠더분쟁을 온라인 속으로만 밀어넣고 오프라인 외부로의 방출을 제한할 경우
온라인 커뮤니티는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상태가 되지만 밖에서는 일시적으로 분쟁이 잦아듬